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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로움으로 이러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.
의미와 무의미를 분별하는 자아를 불쌍히 여겨주소서.
의미와 무의미를 분별하여,
의미를 추구하며 지치고, 무의미를 느끼며 괴로워하는 이 자아를 불쌍히 여기소서.
의미와 무의미를 분별 할 수 없게 하소서.
자아와 타자를 분별하는 자아를 불쌍히 여겨주소서.
자아와 타자를 분별하여,
자아의 욕심에 지치며, 타자의 욕심에 괴로워하는 이 자아를 불쌍히 여기소서.
자아와 타자를 분별 할 수 없게 하소서.
온전히 의미를 내려놓을 수 있게,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게 허락하소서.
의미의 내려놓음이 무의미가 되는 것이 아님을, 자아의 내려놓음이 타자가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.
의미와 무의미, 자아와 타자가 온전히 하나되어 주님의 뜻만을 밝힐 수 있게 허락하소서.
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불쌍히 여기시어 분별하지 못 하게 하소서.
아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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